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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주문 메뉴
3인이서 모둠회 대짜리 (75,000원)에 시켰습니다.
회는 그때그때 계절에 맞는 회로 내어주시고요,
제가 갔을때는 방어회를 주로 큼직하게 썰어주셨습니다.
두툼한 회 좋아하시는 분은 매우 잘 맞을 것 같아요.
2. 곁들이찬
갈치랑 청어도 구워주시는데
청어는 처음 먹어보는데 굉장히 부드럽더라고요
전복, 산 낙지, 멍게도 다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
3. 매운탕
매운탕도 확실히 오래 끓일수록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습니다.
살도 푸짐하게 있으면서 없는 게 없습니다.
고추냉이가 생고추냉이가 아닌 것이 조금 아쉽지만,
나름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가족끼리 가서 먹어도 맛있는 횟집입니다.
강력히 추천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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